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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블로터공지] 앞으로 댓글은 받지 않겠습니다
http://www.bloter.net/archives/28477
4월1일자 공지로 블로터닷넷은 앞으로 댓글을 받지 않겠다는 것을 표명했다.
이번 블로터의 방침을 보면서 네티즌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.
네티즌 스스로가 자성하지 않으면 정부는 더욱 강력한 사생활 침해를 하게 될 것이다.
문제가 되는 악성스팸을 막는 취지는 좋으나 지나친 간섭은 자유로운 나눔까지 해치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.
인터넷은 분명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오픈공간임을 말한다.
다른사람과 공유할 목적이 아니라면 구지 인터넷에 올릴 필요가 없다.
타인의 삶을 엿본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또다른 길이며
그들의 생각을 읽고 나의 생각에 플러스를 할 수 있는것이다.
인터넷 실명제에 따른 부담감도 있지만, 어쨋든 인터넷의 역할은 무수한 불특정 다수들간의
자유로운 의사표현의 나눔에 있다고 보며, 그로인해 파생되는 악성 스팸의 문제는
네티즌들의 자정작용을 기대하는 쪽이 훨씬 더 낫다라는 것이다.
블로거들간의 즐거움인 댓글달기가 사라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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